전주 대비 9000건 감소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2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9000건 감소했다고 미 노동부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가 경제학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전망치 22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로, 최근 4주만에 최저 수준이다.
마켓워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든 것은 지난 몇년간 미국 경제를 활성화시킨 고용시장이 탄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1000건 증가했다.
이미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2만7000명 감소한 170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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