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배재대 전경.(사진=배재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가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제개편을 단행했다.
21일 배재대에 따르면 교무위원회를 열고 기존 5대학, 4학부, 51전공을 6대학, 4학부, 41전공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번 학제 개편은 단과대 명칭을 명확하게 하고 학문간 벽을 허물어 융·복합 교육을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하워드와 서재필, 아펜젤러 등 배재학당의 역사적 인물로 구성한 단과대 명칭을 인문사회대학와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등으로 변경하고 IT융합대학을 신설했다.
또 인문사회계열의 외국어문 계열 4개 학과를 '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로 변경했다. 또 생물의약학과와 바이오·의생명공학과를 ‘바이오의약학부’ 등으로 확대·개편했고 미술디자인학부는 '아트앤웹툰학과'로 명칭을 바꿨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학제조정은 지난해 ‘제2창학'의 각오로 혁신하겠다는 선언의 연장선이다"며 "지난해 능동적 학제개편과 직능별 부총장제 도입 등 개혁방향을 제시한 뒤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재 총장은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으로 부상하기 위해 학제를 개편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도전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으로 학부모와 학생, 동문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 웅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21일 배재대에 따르면 교무위원회를 열고 기존 5대학, 4학부, 51전공을 6대학, 4학부, 41전공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번 학제 개편은 단과대 명칭을 명확하게 하고 학문간 벽을 허물어 융·복합 교육을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하워드와 서재필, 아펜젤러 등 배재학당의 역사적 인물로 구성한 단과대 명칭을 인문사회대학와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등으로 변경하고 IT융합대학을 신설했다.
또 인문사회계열의 외국어문 계열 4개 학과를 '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로 변경했다. 또 생물의약학과와 바이오·의생명공학과를 ‘바이오의약학부’ 등으로 확대·개편했고 미술디자인학부는 '아트앤웹툰학과'로 명칭을 바꿨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학제조정은 지난해 ‘제2창학'의 각오로 혁신하겠다는 선언의 연장선이다"며 "지난해 능동적 학제개편과 직능별 부총장제 도입 등 개혁방향을 제시한 뒤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재 총장은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으로 부상하기 위해 학제를 개편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도전하는 청년 아펜젤러' 양성으로 학부모와 학생, 동문 만족도가 높은 대학으로 웅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