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 직장민방위대, 다중이용시설 등 다중 이용 시설 314곳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종로 고시원,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연이는 대형 화재 사고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롯데백화점에서는 마산소방서를 비롯한 7개 기관 및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돼 화재 사고 시 대피 요령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훈련은 백화점 1층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 주민 대피, 화재 진압, 긴급 복구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마산소방서 소방관들의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시범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종로 고시원,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연이는 대형 화재 사고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롯데백화점에서는 마산소방서를 비롯한 7개 기관 및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훈련을 실시돼 화재 사고 시 대피 요령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훈련은 백화점 1층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 발령, 주민 대피, 화재 진압, 긴급 복구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마산소방서 소방관들의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시범이 이뤄졌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기관별 협조 체계를 높이는 한편 건물 내 소방 시설과 피난 시설 상태, 위치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됐다"며 "훈련에 참가한 시민들은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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