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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초등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 3곳 이달 개소

기사등록 2019/03/20 17:16:35

올해 27개소 확충운영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형 초등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 2호점(꽃재아이꿈누리터)가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꿈누리터'는 놀이와 쉼, 배움이 어우러진 성동형 초등돌봄센터다. 구는 지난 2월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3, 4호점을 연다. 올해 안으로 총 27개소 확충할 계획이다.

'아이꿈누리터' 2호점 '꽃재아이꿈누리터'는 관내 아동 수가 세 번째로 많다. 돌봄교실 대기 수요가 많은 숭신초등학교와 1분 거리 위치에 있어 학교-돌봄센터-집 간 거리가 짧아 이용이 편리하다.

이어 개소하는 3호점은 성수2가1동 주민센터 내 작은 도서관을 돌봄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27일에는 4호점 '옥수중앙아이꿈누리터'를 개소한다. 초등학교 2곳에 인접한 교회 건물을 무상 임차해 조성된 돌봄시설이다.

이외에도 6월까지 4개소를 추가 개소해 여름방학 기간 돌봄서비스 준비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 중 공적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이 돌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공적돌봄 수요 100%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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