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19일 청와대 외교정책비서관으로 임명된 박철민 주포르투갈 대사 모습. (사진=뉴시스DB). 2015.05.1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소속 신임 외교정책비서관에 박철민(54) 주포르투갈 대사를 임명했다.
이로써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을 보좌할 외교정책·통일정책·평화기획 비서관 등 3자리가 모두 채워지게 됐다. 박 비서관과 함께 서호 통일정책비서관,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3명의 비서관의 배치가 끝났다.
박 비서관은 외무고시 23회 출신의 정통 외교관이다.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외교부 국제기구국 협력관, 유럽국 국장을 거쳤다.
박 비서관은 2016년 11월 박근혜 정부에서 주포르투갈 대사에 임명됐다가 이번 국가안보실 개편 때 문재인 정부에 합류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이로써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을 보좌할 외교정책·통일정책·평화기획 비서관 등 3자리가 모두 채워지게 됐다. 박 비서관과 함께 서호 통일정책비서관,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 3명의 비서관의 배치가 끝났다.
박 비서관은 외무고시 23회 출신의 정통 외교관이다.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외교부 국제기구국 협력관, 유럽국 국장을 거쳤다.
박 비서관은 2016년 11월 박근혜 정부에서 주포르투갈 대사에 임명됐다가 이번 국가안보실 개편 때 문재인 정부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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