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가입기념 선물 '에코백' 증정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혜택을 주는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혜택이 제공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 또는 단체 회원의 6개월 동안 2개 이상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사용량이 최근 2년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한 평균 사용량보다 줄어들면 감축률에 따라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개인회원 3894세대가 1억5000만원을 받아 전통시장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아파트관리비 차감 등에 썼다. 우수단체 5개소에는 감사장 등 970만원이 지급됐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자 하는 구민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양천구청 녹색환경과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구는 이달말까지 방문 신청하는 구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가입기념 선물 '동물 에코백'을 제공한다.
녹색환경과(02-2620-48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국 녹색환경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에코마일리지는 에코(ECO, 친환경)와 마일리지(mileage, 쌓는다)의 합성어다.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혜택이 제공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 또는 단체 회원의 6개월 동안 2개 이상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수도, 지역난방) 사용량이 최근 2년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한 평균 사용량보다 줄어들면 감축률에 따라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개인회원 3894세대가 1억5000만원을 받아 전통시장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아파트관리비 차감 등에 썼다. 우수단체 5개소에는 감사장 등 970만원이 지급됐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고자 하는 구민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양천구청 녹색환경과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구는 이달말까지 방문 신청하는 구민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가입기념 선물 '동물 에코백'을 제공한다.
녹색환경과(02-2620-48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국 녹색환경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이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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