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03.18.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책 공모사업인 생존수영교실을 지난해 2개 초등학교에서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이동식 수영장 4개를 동시에 투입해 희망학교 20곳에서 9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학교 운동장에 대형 에어돔을 덮은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해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이동식 수영장 내부에는 탈의실과 샤워실은 물론 수온 조절장치와 수질 정화설비도 설치돼 있어 날씨나 기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급당 수영 전문강사 2명과 안전관리요원 1명이 투입된 가운데 맞춤형 생존수영교육이 이뤄진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게 됐다"며 "양질의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의 정책 공모사업인 생존수영교실을 지난해 2개 초등학교에서 17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이동식 수영장 4개를 동시에 투입해 희망학교 20곳에서 90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학교 운동장에 대형 에어돔을 덮은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해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이동식 수영장 내부에는 탈의실과 샤워실은 물론 수온 조절장치와 수질 정화설비도 설치돼 있어 날씨나 기온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급당 수영 전문강사 2명과 안전관리요원 1명이 투입된 가운데 맞춤형 생존수영교육이 이뤄진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수영장을 직접 방문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어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게 됐다"며 "양질의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