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 자신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달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적대감과 불신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북한의 주장은 "부정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앞서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평양 기자회견을 통해 기꺼이 대화하려는 태도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와 볼턴의 타협은 없다는 자세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최 부상은 "미국의 갱스터 같은 자세가 결국 상황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했다.
이날 볼턴 보좌관은 이 같은 북한의 주장에 관해서 한국 정부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평양 기자회견을 통해 기꺼이 대화하려는 태도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와 볼턴의 타협은 없다는 자세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최 부상은 "미국의 갱스터 같은 자세가 결국 상황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했다.
이날 볼턴 보좌관은 이 같은 북한의 주장에 관해서 한국 정부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