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브라질)=AP/뉴시스】총기 난사 사건으로 학생 5명과 교장, 총격범 2명 등 모두 8명이 사망한 브라질 상파울루 외곽 수자노의 한 공립학교에서 13일 한 남성이 울부짖는 여성을 위로하고 있다. 상파울루 주정부는 후드 티를 입은 10대 2명이 총을 들고 학교로 들어와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2019.3.13
【상파울루(브라질)=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브라질 상파울루주 수자노의 한 공립학교에서 13일 후드 티를 입은 10대 2명이 총기를 난사, 학생 5명과 학교 관리인, 총격범 2명 등 모두 8명이 사망했다고 주 당국이 밝혔다.
수자노는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외곽에 위치해 있다.
상파울루 주정부는 10대 2명이 총을 들고 학교로 들어와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했으며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다.
현지 방송들은 학교 밖에 모인 수십명의 사람들과 경찰 및 소방차 모습들을 방영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총격 사건이 빈발하고 있지만 학교에서의 총기 난사 사고는 매우 드문 일이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신임 대통령은 최근 총기 소유 통제 완화를 발표했었다.
[email protected]
수자노는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외곽에 위치해 있다.
상파울루 주정부는 10대 2명이 총을 들고 학교로 들어와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했으며 이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다.
현지 방송들은 학교 밖에 모인 수십명의 사람들과 경찰 및 소방차 모습들을 방영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총격 사건이 빈발하고 있지만 학교에서의 총기 난사 사고는 매우 드문 일이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신임 대통령은 최근 총기 소유 통제 완화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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