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라대는 중국 산동성 창이시(昌邑市)와 국제캠퍼스 공동 설립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대와 최근 중국 창이시청과 국제캠퍼스 공동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창이시는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의 현급(縣級) 도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라대 등은 교육발전을 위해 국제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양 측이 추진하는 국제캠퍼스는 현재 교사 신축 이후 개교를 앞두고 있는 창이시 소재 산동환경공정대학 내에 올 9월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이시는 국제캠퍼스에 필요한 부지와 건물, 교직원, 경비 등 하드웨어를 지원하고, 신라대는 학사운영과 교육과정, 교직원 파견 등 소프트웨어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양 측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대 기관에 연락사무소를 각각 설치하고 교직원을 상호 파견키로 했다.
국제캠퍼스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한-중 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기술협력 연구와 시장개척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 측은 앞으로 국제캠퍼스에 한중국제학원, 신라한국어교육센터, 신라중국어학습센터, 한중취창업센터 등을 설치하고, 유학생 유치와 교환학생 파견, 교직원 교류, 글로벌 산학협력, 한중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신라대는 푸단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 등 중국 각지의 135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신라대와 최근 중국 창이시청과 국제캠퍼스 공동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창이시는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의 현급(縣級) 도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라대 등은 교육발전을 위해 국제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양 측이 추진하는 국제캠퍼스는 현재 교사 신축 이후 개교를 앞두고 있는 창이시 소재 산동환경공정대학 내에 올 9월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이시는 국제캠퍼스에 필요한 부지와 건물, 교직원, 경비 등 하드웨어를 지원하고, 신라대는 학사운영과 교육과정, 교직원 파견 등 소프트웨어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양 측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대 기관에 연락사무소를 각각 설치하고 교직원을 상호 파견키로 했다.
국제캠퍼스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한-중 전문가를 양성하고 나아가 기술협력 연구와 시장개척까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 측은 앞으로 국제캠퍼스에 한중국제학원, 신라한국어교육센터, 신라중국어학습센터, 한중취창업센터 등을 설치하고, 유학생 유치와 교환학생 파견, 교직원 교류, 글로벌 산학협력, 한중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신라대는 푸단대학, 대외경제무역대학 등 중국 각지의 135개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