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롯데호텔, 한·중·일 레스토랑 특선코스 출시 등

기사등록 2019/03/13 07:20:3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호텔, 한·중·일 레스토랑 특선코스 출시

부산 롯데호텔은 개관 22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한·중·일 레스토랑에서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수련 코스를 내놓는다. 이 코스는 식전먹거리와 참치 구절판, 삼합죽, 침채, 키조개 볶음, 기장곰장어, 인삼 해삼증, 활 바닷가재 요리, 신선로에 담은 장흥삼합, 한우 안심구이, 채소 샐러드, 진지와 반가 별미 찬, 콩인절미 티라미수 등으로 구성된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라쿠텐 코스를 판매한다. 이 코스에는 쭈꾸미브로컬리스미소가케, 오쿠라낫토아에, 바지락신죠 대합국, 계절 생선회 5종, 활랍스타 생성게 숯불구이(기노메), 바닷장어 사꾸라찜, 야채한우말이 스끼야키 온센다마고, 바라찌라시스시, 봄야채구운가지와 이나니와우동 등이 제공된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수화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는 캐비어 상어지느러미찜, 검은콩 죽생 활 전복, 분사 마늘소스 활 바닷가재 찜, 지존 한우 갈비찜, 홍삼 불도장, 특선 디저트 등이 포함됐다.

◇에어부산, PP카드 소지 고객 김해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에어부산은 오는 15일부터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인 Priority Pass와의 제휴를 통해 PP카드 소지 고객은 김해국제공항의 에어부산 라운지 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에어부산 라운지는 에어부산 국제선 이용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휴를 통해 타 항공사 이용객도 에어부산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문을 연 에어부산 라운지는 기존 라운지와는 차별화된 내부 공간 구성과 여행객을 배려한 실내 디자인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개장 초기 1000명 수준이던 월 이용객 수가 현재 400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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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3/13 07:20: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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