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랑의 PC 50대 기증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기여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0일 동티모르 XGRR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랑의 PC’ 50대를 기증해준 데 대한 감사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2019.03.10.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0일 동티모르 사나나구스마오 도서관(XGRR)이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사랑의 PC’ 50대를 기증해준 데 대한 감사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XGRR은 편지를 통해 "광주시가 보내준 PC의 일부는 XGRR에서, 일부는 디지털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차원에서 다른 도서관과 기관에 제공했다"며 "광주시의 지원이 없었다면 이번 과업을 수행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도서관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커뮤니티 내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협력할 기회가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23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동티모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도상국 학생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50대를 XGRR 측에 전달했다.
‘사랑의 PC’는 XGRR 주관으로 구스마오, 바우쿠우 살레시안, 딜리 센트로 체가, 딜리 기술대학, 보보나로시 로로토 도서관 등 도서관 5곳과 딜리 파투메타 중학교에 보급됐다.
XGRR은 동티모르의 수도 딜리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정보·지식 전달과 교육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광주시의 사랑의 PC 지원은 동티모르 국영TV인 ‘RTTL’과 ‘Independente’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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