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제19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민영화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한 8일 정부도 회의를 열어 대우조선의 경영 정상화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19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은은 보유 중인 대우조선 주식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물적 분할된 조선통합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가칭)에 전량 출자하는 대신 통합지주회사의 주식을 취득해 2대 주주가 되기로 했다. 산은은 이같은 합의 내용과 함께 우선 협상 대상자였던 현대중공업과 그간 협상해 왔던 경과를 정부에 보고하고 논의했다.
[email protected]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9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제19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은은 보유 중인 대우조선 주식을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물적 분할된 조선통합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가칭)에 전량 출자하는 대신 통합지주회사의 주식을 취득해 2대 주주가 되기로 했다. 산은은 이같은 합의 내용과 함께 우선 협상 대상자였던 현대중공업과 그간 협상해 왔던 경과를 정부에 보고하고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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