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 글로벌 초청연수사업 3개 과정 선정
신라대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는 글로벌 초청연수사업 중 '한국어문화전문가 양성',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공무원 초급), '나이지리아 치안역량 강화' 등 3개 과정에 선정돼 2021년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어문화전문가 양성사업은 국제지역학부 정해용 교수의 주관 아래 필리핀, 태국, 페루, 몽골을 비롯해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의 대학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 사업은 공공인재학부 정쾌영 교수 주관으로 개발도상국의 외교, 재무, 교육담당부처 한국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초청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내 초청연수와 해외 현지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나이지리아 치안역량강화 사업은 공공인재학부 김순석 교수 주관으로 나이지리아 경찰청 등에 근무하는 치안 담당공무원 25명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치안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의 포렌식 수사 기법 등을 전수한다.
◇부산대, 일본 교토산업대학 학생 한국연수 수료
부산대 언어교육원은 8일 대학 내 언어교육원에서 일본 교토산업대학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부산대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한글 캘리그라피, 한복, 한국요리, 한국예절, 태권도 등 한국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 범어사 템플스테이, 남포동·오륙도 탐방, 부산시티투어 등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이 연수과정에서 부산대 학생 30명을 한국어 도우미로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대 오세경 교수,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
동아대는 오세경 도시계획공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계획과 개발에 관한 최상위 위원회로, 국토교통부 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심의하고 도시·군 계획에 관한 조사와 연구 등을 맡고 있다.
2002년부터 동아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오 교수는 동아대 기획처장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 울산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아대 디자인환경대학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
신라대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는 글로벌 초청연수사업 중 '한국어문화전문가 양성',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공무원 초급), '나이지리아 치안역량 강화' 등 3개 과정에 선정돼 2021년까지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어문화전문가 양성사업은 국제지역학부 정해용 교수의 주관 아래 필리핀, 태국, 페루, 몽골을 비롯해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의 대학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을 초청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 사업은 공공인재학부 정쾌영 교수 주관으로 개발도상국의 외교, 재무, 교육담당부처 한국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초청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내 초청연수와 해외 현지 워크숍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나이지리아 치안역량강화 사업은 공공인재학부 김순석 교수 주관으로 나이지리아 경찰청 등에 근무하는 치안 담당공무원 25명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치안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의 포렌식 수사 기법 등을 전수한다.
◇부산대, 일본 교토산업대학 학생 한국연수 수료
부산대 언어교육원은 8일 대학 내 언어교육원에서 일본 교토산업대학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부산대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고, 오후에는 한글 캘리그라피, 한복, 한국요리, 한국예절, 태권도 등 한국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 범어사 템플스테이, 남포동·오륙도 탐방, 부산시티투어 등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이 연수과정에서 부산대 학생 30명을 한국어 도우미로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대 오세경 교수,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
동아대는 오세경 도시계획공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국토계획과 개발에 관한 최상위 위원회로, 국토교통부 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심의하고 도시·군 계획에 관한 조사와 연구 등을 맡고 있다.
2002년부터 동아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오 교수는 동아대 기획처장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 울산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아대 디자인환경대학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