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시스DB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에서 친척집에 놀러왔던 부부와 집주인 등 노인 3명이 기르던 개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께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한 주택에서 친척인 A(77·여)씨 집에 놀러왔던 B(71)·C(63·여)씨 부부가 목줄이 풀린 개에 손등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를 말리던 집주인 A씨도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기르던 이 개는 세퍼드와 진돗개 교배종으로 크기는 1m20㎝ 정도이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마취총을 쏴 포획한 후 유기견 보호시설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께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한 주택에서 친척인 A(77·여)씨 집에 놀러왔던 B(71)·C(63·여)씨 부부가 목줄이 풀린 개에 손등 등을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를 말리던 집주인 A씨도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기르던 이 개는 세퍼드와 진돗개 교배종으로 크기는 1m20㎝ 정도이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마취총을 쏴 포획한 후 유기견 보호시설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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