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하나뿐인내편 팬들 덕분 '해피투게더' 시청률↑

기사등록 2019/03/08 11:08:01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제22회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제22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 4'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 덕분에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7일 밤 11시10분에 방송한 '해피투게더시즌 4' 제22회 1·2부 전국 평균 시청률은 8.8%(1부 8.7%· 2부 8.9%)다. 2월28일 21회 1·2부의 6.3%(1부 6.3%·2부 6.2%)에서 2.5%포인트나 올랐다. 2018년 10월11일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하나뿐인 내편'의 인기가 '해피투게터4' 시청률 상승의 요인이다. 이날 '해피투게더4'의 '하나뿐인 내편' 특별편에는 탤런트 정재순(72), 임예진(60), 차화연(59), 이혜숙(57), 유이(31), 나혜미(28), 박성훈(34)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지난 3일  '하나뿐인 내편' 97·98회는 42.5%(97회 39.25%·98회 45.8%)로 일요일 시청률 1위였다. 

 이날 '해피투게더시즌4'로는 50, 60대 이상 시청자들이 몰렸다. 50대 시청률은 7.5%로 지난주 대비 3.5%포인트, 60대이상은 7.1%로 지난주 대비 2.8%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주시청층 연령도 지난주 40대에서 이번주 50대와 60대 이상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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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하나뿐인내편 팬들 덕분 '해피투게더' 시청률↑

기사등록 2019/03/08 11:08: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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