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미세먼지 위생용품 전달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19/03/05 15:07:22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건강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제로(ZERO), 위생용품 전달' 사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달 회의에서 미세먼지 예방용품 마련이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질환자 등 100가구를 선정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손세정제, 구강청결제, 도라지청을 담은 미세먼지 예방용품 100세트를 준비했다.

협의체 위원과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는 대상 가정을 방문해 용품을 전달하고 미세먼지 예방법도 설명한다.

마봄협의체는 동 단위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이다.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 14개 모든 동에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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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미세먼지 위생용품 전달 사업 추진

기사등록 2019/03/05 15:07: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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