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1년에 2번, 봄·가을 개학이 다가오면 학교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올해는 5일부터 8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2명의 전담 관리원이 과자, 음료, 떡볶이와 같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172개 업소를 점검한다.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에 위치한 문구점, 편의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이 점검대상이다.
그린푸드존은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등 위생관리 여부 ▲표시기준 위반 제품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다.
구 관계자는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한다"며 "이후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 제재 조치에 나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구는 1년에 2번, 봄·가을 개학이 다가오면 학교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올해는 5일부터 8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2명의 전담 관리원이 과자, 음료, 떡볶이와 같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172개 업소를 점검한다. 그린푸드존(Green Food Zone)에 위치한 문구점, 편의점,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이 점검대상이다.
그린푸드존은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의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등 위생관리 여부 ▲표시기준 위반 제품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다.
구 관계자는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한다"며 "이후 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 제재 조치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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