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명수 기자 =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대한독립 만세!”
100년 전 그날을 떠올리며 전북 곳곳에 만세의 함성이 울려펴졌다.
1일 전북지역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행사들을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했다.
전북도는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일제강점기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전북 유일의 생존애국지사 이석규 선생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개최하며 선조들의 뜻을 기렸다.
전북도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전주군 삼례면(현재 완주군 삼례읍) 영신학교 재학중 학생운동을 벌이다 투옥된 고 장금암 선생의 자녀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식후에는 공연장 주변에서 전북지역 독립운동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하는 전시행사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선언서 탁본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전주시는 이날 김승수 시장, 박병술 시의회 의장 등이 3·1절 기념 독립운동 추념탑에서 참배에 나섰다.
100년 전 그날을 떠올리며 전북 곳곳에 만세의 함성이 울려펴졌다.
1일 전북지역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행사들을 통해 선조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했다.
전북도는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일제강점기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전북 유일의 생존애국지사 이석규 선생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개최하며 선조들의 뜻을 기렸다.
전북도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전주군 삼례면(현재 완주군 삼례읍) 영신학교 재학중 학생운동을 벌이다 투옥된 고 장금암 선생의 자녀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식후에는 공연장 주변에서 전북지역 독립운동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하는 전시행사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독립선언서 탁본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전주시는 이날 김승수 시장, 박병술 시의회 의장 등이 3·1절 기념 독립운동 추념탑에서 참배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고귀한 희생정신을 위로했다.
특히 군산지역에서는 한강이남 최초의 3·1운동의 발상지에 지난해 조성된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에서 첫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구암교회~군산경찰서~세풍아파트 삼거리로 이어지는 평화시민대행진이 있은 후 극당 둥당애 단원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3·5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지곡초 학생들의 연극과 독립선언문 낭독, 3·5독립만세운동 약사보고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 식수, 구시청 광장에서 ‘100년전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고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다지는 ‘만북울림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완주에서는 삼례시장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선조들의 독립의지를 계승했으며 무주에서는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 평화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군산지역에서는 한강이남 최초의 3·1운동의 발상지에 지난해 조성된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에서 첫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구암교회~군산경찰서~세풍아파트 삼거리로 이어지는 평화시민대행진이 있은 후 극당 둥당애 단원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3·5독립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지곡초 학생들의 연극과 독립선언문 낭독, 3·5독립만세운동 약사보고 등이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백나무 식수, 구시청 광장에서 ‘100년전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고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다지는 ‘만북울림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완주에서는 삼례시장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선조들의 독립의지를 계승했으며 무주에서는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군민 평화대회가 펼쳐졌다.
또 장수에서는 산서면사무소에서 동화리 괴정마을 3·1운동 기념비까지의 가두행진이 벌어지며 만세 물결에 함께했다.
고창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거리행진, 퍼포먼스 재현 등으로, 익산에서는 기념식을 통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읍에서는 3·1운동의 확산으로 3월 16일 태인장날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태인면지역에서 펼쳐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