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위 부동산 신탁사 새 수장 누가될지 업계 관심↑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패션그룹 LF가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막바지 절차에 접어든 가운데 현 정용선 대표이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3위 부동산 신탁회사의 새 수장으로 누가 선임 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선임된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는 조만간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정 대표는 동시에 지난 1월 연임된 한국리츠협회 회장 자리에서도 퇴진하기로 결심, 오는 5일 협회 회장추천위원회를 소집했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관련 업계 현직자만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LF는 지난해 11월 22일 코람코자산신탁 주식 111만8618주를 1898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계약 체결을 모두 완료했고 인수 최종 관문인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작년 말 신청했음에 따라 내달께 금융위의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LF는 구본걸 회장이 LG그룹에서 2007년 독립 후 패션기업으로 시작해 유통·식음료·방송·화장품 등에서 잇따라 30여건의 인수합병을 실시하며 몸집을 불렸다. 특히 이번에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함으로써 의식주를 아우르는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2001년 금융회사와 소액주주들과 설립한 코크렙(KOCREF)에서 출발한 회사로, 작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1344억원, 순이익 372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LF 그룹이 코람코자산신탁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새 대표를 선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신탁업계 3위, 리츠업계 1위 기업의 새 수장으로 누가 올지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LF와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공시된 것 외에 인선 문제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선임된 정용선 코람코자산신탁 대표는 조만간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정 대표는 동시에 지난 1월 연임된 한국리츠협회 회장 자리에서도 퇴진하기로 결심, 오는 5일 협회 회장추천위원회를 소집했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관련 업계 현직자만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LF는 지난해 11월 22일 코람코자산신탁 주식 111만8618주를 1898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사는 계약 체결을 모두 완료했고 인수 최종 관문인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작년 말 신청했음에 따라 내달께 금융위의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LF는 구본걸 회장이 LG그룹에서 2007년 독립 후 패션기업으로 시작해 유통·식음료·방송·화장품 등에서 잇따라 30여건의 인수합병을 실시하며 몸집을 불렸다. 특히 이번에 코람코자산신탁을 인수함으로써 의식주를 아우르는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2001년 금융회사와 소액주주들과 설립한 코크렙(KOCREF)에서 출발한 회사로, 작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1344억원, 순이익 372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LF 그룹이 코람코자산신탁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새 대표를 선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신탁업계 3위, 리츠업계 1위 기업의 새 수장으로 누가 올지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LF와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코람코자산신탁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공시된 것 외에 인선 문제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했다"며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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