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YTN이 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 유포된 조작화면과 가짜뉴스에 대해 경고했다. 문제의화면은 '김정은 위원장, 베트남 동당역 도착'을 '김정은 위원장, 동탄역 도착'으로 무단 변경했다.
YTN은 27일 "마치 생방송에서 큰 오보나 방송사고를 낸 것처럼 SNS에 유통되고 있다"면서 "이런 허위 정보로 언론사인 YTN의 공신력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법적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2019/02/27 19:15:32
기사등록 2019/02/27 19:15:32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