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차 회담 때처럼 트럼프 단독 기자회견 될 듯
【싱가포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첫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6.12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제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자신의 숙소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준비 중이라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27일 하노이발로 전했다.
27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JW하노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현재 기자회견 준비에 들어갔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회담 준비를 책임지고 있는 현지 소식통으로부터 하노이 출신인 타스통신 기자이 기자회견 준비 사실을 확인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언제 기자회견이 개최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타스 통신은 이번 기자회견 준비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8일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이 아닌 지난 싱가포르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기자회견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27일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인 JW하노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현재 기자회견 준비에 들어갔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회담 준비를 책임지고 있는 현지 소식통으로부터 하노이 출신인 타스통신 기자이 기자회견 준비 사실을 확인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언제 기자회견이 개최될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타스 통신은 이번 기자회견 준비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8일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이 아닌 지난 싱가포르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단독 기자회견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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