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시스】 조윤영 특파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오늘(27일)부터 시작되는 북미 (정상)회담이 (북한의) 납치, 핵·미사일 문제 해결로 이어져 동아시아 평화와 안정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중요한 것은 (비핵화와 관련된) 북미 프로세스가 착실히 실행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의 비핵화에 합의하고 공동성명에 각자 서명한 것은 의의가 매우 크다"며 이와 관련해 미일 정상이 긴밀하게 조율했다고도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첫날인 27일에도 전화통화를 할 가능성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미일 정상간 전화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단계에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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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중요한 것은 (비핵화와 관련된) 북미 프로세스가 착실히 실행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작년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의 비핵화에 합의하고 공동성명에 각자 서명한 것은 의의가 매우 크다"며 이와 관련해 미일 정상이 긴밀하게 조율했다고도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첫날인 27일에도 전화통화를 할 가능성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미일 정상간 전화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이 끝난 단계에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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