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려
3·1운동 관련 도서 100권 전시해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책으로 보는 3·1운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책을 통해 민주주의·평화·비폭력의 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과 6개 자료실 내에서 진행된다.
우선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민중, 만세를 외치다' '경성, 책으로 유람하다' '백 권, 독립을 읽다' 등 3개 주제로 3·1운동의 진행과정과 당시 모습을 책과 기록,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또 6개 자료실에서는 도서, DVD, 신문자료 등을 전시해 3·1운동과 일제강점기 시대 모습을 전시했다.
'일반자료실1'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만화로 현실을 풍자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한다.
이 외 자료실별 세부주제는 ▲오디오북으로 듣다, 독립운동(장애인자료실) ▲영상자료로 보다, 항거(디지털자료실) ▲정부문헌으로 읽다, 조선·경성·서울(서울자료실) ▲외국문헌으로 읽다, 한국근현대사(세계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린다.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별 도서 전시는 자료실 개관 시간 내에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02-2133-024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가 100년 전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의미와 힘을 책을 통해 다시 기억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이어가는 원동력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전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책을 통해 민주주의·평화·비폭력의 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과 6개 자료실 내에서 진행된다.
우선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민중, 만세를 외치다' '경성, 책으로 유람하다' '백 권, 독립을 읽다' 등 3개 주제로 3·1운동의 진행과정과 당시 모습을 책과 기록,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또 6개 자료실에서는 도서, DVD, 신문자료 등을 전시해 3·1운동과 일제강점기 시대 모습을 전시했다.
'일반자료실1'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만화로 현실을 풍자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 운동가를 재조명한다.
이 외 자료실별 세부주제는 ▲오디오북으로 듣다, 독립운동(장애인자료실) ▲영상자료로 보다, 항거(디지털자료실) ▲정부문헌으로 읽다, 조선·경성·서울(서울자료실) ▲외국문헌으로 읽다, 한국근현대사(세계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린다. 휴관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별 도서 전시는 자료실 개관 시간 내에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02-2133-0241)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가 100년 전 외쳤던 '대한독립만세'의 의미와 힘을 책을 통해 다시 기억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이어가는 원동력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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