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26일 동장(洞長) 폭행사건을 일으킨 최재성 강북구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최 구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도 권고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서울시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최 구의원에 대해 당사자의 탈당의사에도 불구하고 최고 징계처분인 제명과 향후 5년간 복당금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은 해당 자료에서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당 윤리규범을 저버리고 국민과 강북구민에게 실망과 상처를 준 최 구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권고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최 구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강북구 한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온 동장 조모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구의원은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서울시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고 최 구의원에 대해 당사자의 탈당의사에도 불구하고 최고 징계처분인 제명과 향후 5년간 복당금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은 해당 자료에서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당 윤리규범을 저버리고 국민과 강북구민에게 실망과 상처를 준 최 구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권고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최 구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강북구 한 식당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나온 동장 조모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구의원은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