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구청 한우리홀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구청 한우리홀에서 종로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악성, 고질)민원 처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 민원'이란 담당자가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처리한 결과를 민원인이 수용하지 않고 폭언, 폭행, 협박 등 비이성적 행태를 보이며 지속·반복해 제기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은 현직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특별민원전문관이 맡게 된다. 내용은 ▲특별민원의 현황 및 유형 ▲발생원인 ▲주요 특별민원 응대자세와 처리 정석 ▲특별민원 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과의 대화방법, 응대 매뉴얼 등을 안내해 민원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업무에도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민원 담당자가 구민의 권익 구제를 위한 의식과 시각을 갖추고, 적절한 응대 방법을 습득해 민원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청득심((以聽得心), 상대의 말을 경청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특별 민원'이란 담당자가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처리한 결과를 민원인이 수용하지 않고 폭언, 폭행, 협박 등 비이성적 행태를 보이며 지속·반복해 제기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은 현직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특별민원전문관이 맡게 된다. 내용은 ▲특별민원의 현황 및 유형 ▲발생원인 ▲주요 특별민원 응대자세와 처리 정석 ▲특별민원 해결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과의 대화방법, 응대 매뉴얼 등을 안내해 민원에 대한 시각을 바꾸고 업무에도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민원 담당자가 구민의 권익 구제를 위한 의식과 시각을 갖추고, 적절한 응대 방법을 습득해 민원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청득심((以聽得心), 상대의 말을 경청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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