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감독 배리 젠킨스)의 리자이나 킹(48)이 '제9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에이미 애덤스('바이스'), 마리나 데 타비라('로마'), 에마 스톤('더 페이버릿'), 레이철 와이즈('더 페이버릿')를 제치고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는 뱃속에 있는 아이를 돌보며 인종차별에 맞서 남편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여성 '티시'의 이야기다. 킹은 티시의 엄마 '샤론'을 연기했다. 생애 첫 오스카를 품에 안은 킹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에이미 애덤스('바이스'), 마리나 데 타비라('로마'), 에마 스톤('더 페이버릿'), 레이철 와이즈('더 페이버릿')를 제치고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프 빌 스트리트 쿠드 토크'는 뱃속에 있는 아이를 돌보며 인종차별에 맞서 남편의 결백을 입증하려는 여성 '티시'의 이야기다. 킹은 티시의 엄마 '샤론'을 연기했다. 생애 첫 오스카를 품에 안은 킹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