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군산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3일 군산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께 제주도로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는 출발 전 안전점검(그라운드 점검)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돼 운항이 취소됐다. 당시 점검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날 해당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었던 승객 131명이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산항공 측은 김포공항에 있는 대체 항공편을 투입키로 했으며, 애초 예정된 출발시각에서 3시간30분 가량 미뤄진 오후 6시께 재출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군산지점 측에 피해 승객에 대한 보상 문제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수차례 전화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23일 군산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께 제주도로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는 출발 전 안전점검(그라운드 점검)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돼 운항이 취소됐다. 당시 점검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날 해당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었던 승객 131명이 대기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산항공 측은 김포공항에 있는 대체 항공편을 투입키로 했으며, 애초 예정된 출발시각에서 3시간30분 가량 미뤄진 오후 6시께 재출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군산지점 측에 피해 승객에 대한 보상 문제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수차례 전화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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