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힐-해리스X 여론조사 결과
35~49세 유권자의 지지율 53%

【하노이=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분장한 러셀 화이트(왼쪽)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 분장한 하워드 엑스가 베트남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띄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27~28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하노이에서는 두 정상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2019.02.22.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열흘 사이에 2%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특히 34세 이하 젊은 유권자들의 대통령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회전문매체 더 힐과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가 지난 17~18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도는 45%로 지난 7~8일 조사 때의 47%에 비해 2%포인트 내려갔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5%로 열흘 전에 비해 2%포인트 올라갔다.
응답자를 연령별로 볼 때 18~34세의 젊은 유권자들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35%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5~49세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53%로 높게 나왔다. 50세 이상의 유권자들의 경우 지지율은 45%로 조사됐다.
정치적 성향별 응답을 보면 공화당원의 79%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민주당원의 대통령 지지율은 18%로 나타났다.
무소속 유권자들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2%이다.
이번 조사는 등록된 전국 유권자 1001명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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