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동구,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재현
광주 동구는 3·1만세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백범정신 계승 기념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동구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3·1운동 관련 보훈단체와 유가족, 광주보훈청,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대형 태극기와 한반도기, 손 태극기를 들고 동구문화센터에서 광주백범기념관까지 700여m를 행진한다.
이어 백범기념관 내 김구 동상을 참배하며, 역사공원 정원에 100주년 기념식수로 소나무 1그루를 심는다.
또 구청장이 직접 독립유공자 유족 1세대를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한다.
한편 광주백범기념관은 1946년 귀국 직후 호남을 찾은 백범 김구와 '백화마을'의 인연으로 동구 학동에 건립됐다.
김구는 광복 직후 생계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정치후원금을 기부해 주택 100채를 지은 뒤 '백 가구가 화목하게 살라'는 의미의 '백화마을' 이름을 붙였다.
광주 동구는 3·1만세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백범정신 계승 기념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동구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3·1운동 관련 보훈단체와 유가족, 광주보훈청,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대형 태극기와 한반도기, 손 태극기를 들고 동구문화센터에서 광주백범기념관까지 700여m를 행진한다.
이어 백범기념관 내 김구 동상을 참배하며, 역사공원 정원에 100주년 기념식수로 소나무 1그루를 심는다.
또 구청장이 직접 독립유공자 유족 1세대를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한다.
한편 광주백범기념관은 1946년 귀국 직후 호남을 찾은 백범 김구와 '백화마을'의 인연으로 동구 학동에 건립됐다.
김구는 광복 직후 생계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정치후원금을 기부해 주택 100채를 지은 뒤 '백 가구가 화목하게 살라'는 의미의 '백화마을' 이름을 붙였다.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 4년 연속 콘텐츠 대상 수상
광주 동구는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지난해 '추억! 세대 공감'을 주제로, 서커스와 청바지를 메인 콘셉트로 진행돼 28만2000명(모 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기준)이 다녀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 협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축제를 평가, 시상하고 있다.
광주 동구는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지난해 '추억! 세대 공감'을 주제로, 서커스와 청바지를 메인 콘셉트로 진행돼 28만2000명(모 통신사 빅데이터 분석 기준)이 다녀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 협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축제를 평가, 시상하고 있다.
◇동부소방, 대인시장 합동소방훈련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21일 화재경계지구인 대인시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인시장 제1주차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소방차량 5대와 시장 자위소방대·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동원됐다.
동부소방은 훈련 참가자들과 함께 연기 배연을 위한 시장 천장 개방, 자위소방대 비상소화장치 활용 화재 진압, 동력절단기 이용 문개방 훈련 등을 벌였다.
또 소방차 출동로 장애요인 제거,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소방통로 확보 훈련도 진행했다.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21일 화재경계지구인 대인시장에서 합동소방훈련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인시장 제1주차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소방차량 5대와 시장 자위소방대·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동원됐다.
동부소방은 훈련 참가자들과 함께 연기 배연을 위한 시장 천장 개방, 자위소방대 비상소화장치 활용 화재 진압, 동력절단기 이용 문개방 훈련 등을 벌였다.
또 소방차 출동로 장애요인 제거,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소방통로 확보 훈련도 진행했다.
◇동부경찰, 스쿨존 교통안전시설물 합동점검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자치단체와 학교관계자 등과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노후·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4월19일까지 진행된다.
동부경찰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3곳의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도로 등을 꾸준히 점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자치단체와 학교관계자 등과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노후·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4월19일까지 진행된다.
동부경찰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53곳의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도로 등을 꾸준히 점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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