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중국산 마늘쫑 회수

기사등록 2019/02/21 18:40:26

살균제 프로사이미돈 검출

【서울=뉴시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수입식품판매업체 화연물산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조치 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02.21.(사진= 식약처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수입식품판매업체 화연물산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조치 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02.21.(사진= 식약처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동대문구 수입식품판매업체 화연물산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신선마늘쫑'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 프로사이미돈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조치 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는 기준치(0.05㎎/㎏)를 초과하는 프로사이미돈 2.64㎎/㎏이 검출됐다. 프로사이미돈은 포도, 오이, 양파, 딸기, 고추 등에 주로 사용하는 살균제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9년 1월23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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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중국산 마늘쫑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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