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내야수 조시 해리슨(32)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털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FA 내야수 해리슨이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올렸다. "신체검사가 아직 남아있다. 주전 2루수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리슨은 강정호(피츠버그)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해리슨은 줄곧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었다. 통산 8시즌 동안 타율 0.277, 52홈런 269타점을 수확했다. 올스타에는 두 차례(2014, 2017) 선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 초반 왼 손 부상을 당하면서 주춤했다. 97경기에서 타율 0.250, 8홈런 37타점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mail protected]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 켄 로젠털은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FA 내야수 해리슨이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올렸다. "신체검사가 아직 남아있다. 주전 2루수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리슨은 강정호(피츠버그)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2011년 빅리그에 데뷔한 해리슨은 줄곧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었다. 통산 8시즌 동안 타율 0.277, 52홈런 269타점을 수확했다. 올스타에는 두 차례(2014, 2017) 선정됐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 초반 왼 손 부상을 당하면서 주춤했다. 97경기에서 타율 0.250, 8홈런 37타점으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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