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이번주말 북·미 정상회담 관련 사전 협의차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CNN은 볼턴 보좌관이 이번 주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한국과의 사전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복수의 미 행정부 관리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은 미국의 대북 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계가 계속 유지되는데 가장 큰 지지자였다고 CNN은 평가했다.
볼턴은 그동안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외교적 해결에 회의적이었으며 북한이 아직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해온 강경파로 알려져있다.
NSC 대변인은 볼턴의 방한에 대해 "현재로선 발표할 내용이 없다"며 확답을 거부했다.
[email protected]
20일(현지시간) CNN은 볼턴 보좌관이 이번 주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한국과의 사전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복수의 미 행정부 관리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은 미국의 대북 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계가 계속 유지되는데 가장 큰 지지자였다고 CNN은 평가했다.
볼턴은 그동안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외교적 해결에 회의적이었으며 북한이 아직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해온 강경파로 알려져있다.
NSC 대변인은 볼턴의 방한에 대해 "현재로선 발표할 내용이 없다"며 확답을 거부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