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작업반 첫 회의 개최
종합계획, 올 하반기 수립 예정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이 수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가칭) 수립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작업반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작업반은 통신 3사와 장비 제조사, 대학,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30여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기술개발 ▲인력양성 ▲산업기반 및 제도 ▲총괄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분야별 추진사항을 발굴, 검토한다.
이날 개최된 작업반 첫 회의에서는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양자정보통신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계획의 수립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은 작업반의 추진과제 발굴, 토론회·공청회 등을 통한 광범위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