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다음달 가칭 '5G+ 추진전략' 수립해 발표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홍남기(왼쪽) 부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5G 활성화 전략적 추진계획, 스마트 선정결과 및 추진방안, 핀테크 및 금융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 등을 논의한다. 2019.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올해 통신 3사에서 5G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가운데 그 경제적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달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개시한다"며 "올해 통신 3사에서 3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G가 창출할 경제적 효과는?
통신장비 제조사 에릭슨에 따르면 2026년 전세계 5G 단말·장비 시장은 344조원, 통신서비스는 410조원, 5G 기반 융합시장은 14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의 경우 5G로 인해 창출되는 경제적 효과를 2030년 연간 47.8조원으로 예상했다. 국내 총 생산의 2.5%를 상회할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어떤 기회줄까?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국내 ICT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우리나라가 이동통신망, 초고속인터넷 선도 구축을 통해 휴대폰, 반도체 등 각종 산업을 연쇄 발전시킨 것처럼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고전 중인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5G 상용화 추진 현황은?
지난해 12월1일 우리나라는 5G 상용화를 위한 행정·제도적 조치를 모두 완료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상용화 여건을 마련했다.
올해 3월에는 5G 스마트폰이 나온다. 정부는 다음달 말 5G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다음달 가칭 '5G+ 추진전략' 수립
정부는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연관산업 신시장 창출, 육성을 위해 '(가칭) 5G+ 추진전략'을 수립, 다음달 중 이를 발표한다.
한편, 이날 오후 홍 부총리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종학 벤처중소기업부 장관 등은 KT 과천 사옥을 방문해 현장 의견과 애로를 살피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달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개시한다"며 "올해 통신 3사에서 3조원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G가 창출할 경제적 효과는?
통신장비 제조사 에릭슨에 따르면 2026년 전세계 5G 단말·장비 시장은 344조원, 통신서비스는 410조원, 5G 기반 융합시장은 14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KT 경제경영연구소는 국내의 경우 5G로 인해 창출되는 경제적 효과를 2030년 연간 47.8조원으로 예상했다. 국내 총 생산의 2.5%를 상회할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어떤 기회줄까?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국내 ICT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우리나라가 이동통신망, 초고속인터넷 선도 구축을 통해 휴대폰, 반도체 등 각종 산업을 연쇄 발전시킨 것처럼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고전 중인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회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5G 상용화 추진 현황은?
지난해 12월1일 우리나라는 5G 상용화를 위한 행정·제도적 조치를 모두 완료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상용화 여건을 마련했다.
올해 3월에는 5G 스마트폰이 나온다. 정부는 다음달 말 5G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다음달 가칭 '5G+ 추진전략' 수립
정부는 5G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연관산업 신시장 창출, 육성을 위해 '(가칭) 5G+ 추진전략'을 수립, 다음달 중 이를 발표한다.
한편, 이날 오후 홍 부총리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홍종학 벤처중소기업부 장관 등은 KT 과천 사옥을 방문해 현장 의견과 애로를 살피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