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TV토론회 나란히 참석…50분간 공방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 3명은 20일 TV토론회에서 다시 맞붙어 당권 경쟁을 이어간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후 4시20분 서울 종로구 채널A 사옥에서 생중계로 진행하는 3차 TV 토론에 참석해 내년 총선 승리와 당내 통합을 책임질 당대표 적임자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최근 보수통합, 탄핵 등 주요 정치현안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정책 평가와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병역특혜 의혹, 탈당 논란, 5·18 폄훼 및 우경화 현상 등에 대한 각 후보자의 생각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5일 OBS 주관 1차 토론과 19일 TV조선이 주최한 2차 토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TV 토론회다. 채널A는 전국에 50분 동안 생중계 한다. 토론회 순서로는 네 번째지만 지난 17일 열린 토론회는 TV 방송이 아닌 당 유튜브(오른소리)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오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책임당원 간담회를 갖는다. 황 후보는 토론을 마친 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후 4시20분 서울 종로구 채널A 사옥에서 생중계로 진행하는 3차 TV 토론에 참석해 내년 총선 승리와 당내 통합을 책임질 당대표 적임자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최근 보수통합, 탄핵 등 주요 정치현안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정책 평가와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병역특혜 의혹, 탈당 논란, 5·18 폄훼 및 우경화 현상 등에 대한 각 후보자의 생각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5일 OBS 주관 1차 토론과 19일 TV조선이 주최한 2차 토론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TV 토론회다. 채널A는 전국에 50분 동안 생중계 한다. 토론회 순서로는 네 번째지만 지난 17일 열린 토론회는 TV 방송이 아닌 당 유튜브(오른소리)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오 후보는 토론회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책임당원 간담회를 갖는다. 황 후보는 토론을 마친 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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