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차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외래진료, 정밀검사, 입원, 수술, 간병 등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중 인공관절 전치환술이 필요한 고관절 및 무릎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백내장, 당뇨병성망막증과 요실금, 과민성방광과 같은 배뇨장애 등 기타 입원 및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이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생계곤란자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의성군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계가 곤란한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1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차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외래진료, 정밀검사, 입원, 수술, 간병 등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중 인공관절 전치환술이 필요한 고관절 및 무릎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백내장, 당뇨병성망막증과 요실금, 과민성방광과 같은 배뇨장애 등 기타 입원 및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등이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사본, 생계곤란자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의성군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계가 곤란한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이들이 좌절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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