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사진=뉴시스DB)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관할지역 내 정월대보름 전후 3일간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총 2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산림 4.17㏊가 소실됐다.
이처럼 정월대보름 때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행사와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산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
남부산림청은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산불예방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진화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 행사장 및 무속행위자 등의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산불 특별 관리지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순찰도 강화해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에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관할지역 내 정월대보름 전후 3일간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총 2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산림 4.17㏊가 소실됐다.
이처럼 정월대보름 때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행사와 논·밭두렁 태우기 등 산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
남부산림청은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산불예방 인력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진화인력을 확대 운영한다.
주요 행사장 및 무속행위자 등의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소각산불 특별 관리지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순찰도 강화해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에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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