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 선출 및 분기별 운영계획·안건 논의키로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총회에서 제안했던 고등교육정책 공동 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연다.
교육부에 따르면 첫 회의는 15일 오후 4시30분 서울역 내 KTX 별실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TF 위원 25명이 참석한다. 교육부에서는 김규태 고등교육정책실장과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관, 이승복 대학학술정책관, 김태훈 직업교육정책관 등 주요 간부를 비롯해 주무과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대학의 경우 대교협 회장교인 단국대와 차기 회장교인 강원대를 비롯한 임원교 소속 보직교수와 고등교육연구소장이 참석한다. 또한 전국대학기획처장협의회, 전국대학교무처장협의회에서 사립대와 국립대 대표로 보직교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상견례 성격이 강하다. 양측은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공동TF 분기별 보고회 운영계획과 논의 안건을 공유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열린 대교협 총회에서 제기됐듯, 4년제 대학의 관심사항인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에 따른 강사제도 안착 방안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한 재정지원 현안, 각종 규제 완화 요구가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교육부에 따르면 첫 회의는 15일 오후 4시30분 서울역 내 KTX 별실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TF 위원 25명이 참석한다. 교육부에서는 김규태 고등교육정책실장과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관, 이승복 대학학술정책관, 김태훈 직업교육정책관 등 주요 간부를 비롯해 주무과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대학의 경우 대교협 회장교인 단국대와 차기 회장교인 강원대를 비롯한 임원교 소속 보직교수와 고등교육연구소장이 참석한다. 또한 전국대학기획처장협의회, 전국대학교무처장협의회에서 사립대와 국립대 대표로 보직교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상견례 성격이 강하다. 양측은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공동TF 분기별 보고회 운영계획과 논의 안건을 공유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열린 대교협 총회에서 제기됐듯, 4년제 대학의 관심사항인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에 따른 강사제도 안착 방안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한 재정지원 현안, 각종 규제 완화 요구가 주요 안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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