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방지 예산안은 서명한 뒤
장벽건설자금 확보위해 선언할 듯"
【워싱턴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의 재차 셧다운을 방지하기 위한 의회의 예산안 합의안에는 서명을 할 계획이지만, 그러면서도 국경장벽 건설 비용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사태 선언을 병행할 것이라고 상원 공화당 원내 대표 미치 매코널 의원이 14일(현지시간) 말했다.
매코널은 이번 주 초에도 상원에서 의원들을 향해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동료의원들에게 털어놓는 말이지만, 대통령은 의회 예산안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나는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 나는 찬성하겠다고 말했다"고 하원에서 양당이 합의한 예산안의 상원 표결을 앞두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매코널은 이번 주 초에도 상원에서 의원들을 향해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동료의원들에게 털어놓는 말이지만, 대통령은 의회 예산안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시사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나는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 나는 찬성하겠다고 말했다"고 하원에서 양당이 합의한 예산안의 상원 표결을 앞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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