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경찰은 14일 3명의 사망자를 낸 한화 대전공장 폭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1차 합동 감식을 벌였다.
대전지방경찰청 김연수 강력계장은 이날 "원형으로 이뤄진 4개의 로켓 추진체 중 오른쪽 뒤편에 있는 추진체가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사망했다"고 1차 감식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정확한 폭발 원인은 장약된 물질 충격 및 폭발 강도, 발화점 등에 대한 자료를 받아 분석해봐야 알수 있다"며 "숨진 근로자 사체도 폭발과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방청 1부장을 본부장으로, 지방청 형사과장과 유성경찰서장을 부본부장으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 소방본부 및 전기·가스·화약 전문기관 등과 15일 오전 2차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폭발 사고로 정규직 근로자인 10년차 A(32)씨와 지난해에 입사한 B(25)씨와 C(25)씨가 숨졌다.
대전지방경찰청 김연수 강력계장은 이날 "원형으로 이뤄진 4개의 로켓 추진체 중 오른쪽 뒤편에 있는 추진체가 폭발하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사망했다"고 1차 감식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정확한 폭발 원인은 장약된 물질 충격 및 폭발 강도, 발화점 등에 대한 자료를 받아 분석해봐야 알수 있다"며 "숨진 근로자 사체도 폭발과 화재로 심하게 훼손된 상태이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방청 1부장을 본부장으로, 지방청 형사과장과 유성경찰서장을 부본부장으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 소방본부 및 전기·가스·화약 전문기관 등과 15일 오전 2차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폭발 사고로 정규직 근로자인 10년차 A(32)씨와 지난해에 입사한 B(25)씨와 C(25)씨가 숨졌다.
폭발 장소는 육군의 차기 다연장 로켓포 '천무'를 제작하는 이형공장이었다.
한화 대전공장은 앞서 지난해 5월에도 로켓 추진제인 고체연료 충전중에 폭발이 발생, 모두 5명이 숨졌다.
[email protected]
한화 대전공장은 앞서 지난해 5월에도 로켓 추진제인 고체연료 충전중에 폭발이 발생, 모두 5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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