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동화책 판매 수익금 기부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구립 송파위례22어린이집 원아들과 착한 기부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14일 구립 송파위례22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제작한 동화책 판매 수익금 약 70만원이 위례동주민센터에 성금으로 기탁된다"고 말했다.
착한 기부에 동참하는 아이들은 만 4~5세로 구성된 '사랑반'이다. 누리교육과정에 기초한 수업 내용이 동화의 소재로 선택됐다. 아이들이 체험학습의 경험과 토의를 통해 동화의 통일된 줄거리를 만든다. 20명의 아이들은 협업을 통해 한권의 책을 완성한다.
지난달 첫번째 동화책 '다람이의 가을 여행'이 첫 선을 보였다. 50만원의 성금은 1월 처음 주민센터로 전달됐다.
두번째 동화책 '마음에 북극곰이 살고 있어요'다. 지구온난화를 괴물로 의인화해 주인공 사랑이가 멸종되어가는 북극곰을 구출하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판매 수익금 70만원은 14일 전달된다.
구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화책 판매 수익금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구 관계자는 "14일 구립 송파위례22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제작한 동화책 판매 수익금 약 70만원이 위례동주민센터에 성금으로 기탁된다"고 말했다.
착한 기부에 동참하는 아이들은 만 4~5세로 구성된 '사랑반'이다. 누리교육과정에 기초한 수업 내용이 동화의 소재로 선택됐다. 아이들이 체험학습의 경험과 토의를 통해 동화의 통일된 줄거리를 만든다. 20명의 아이들은 협업을 통해 한권의 책을 완성한다.
지난달 첫번째 동화책 '다람이의 가을 여행'이 첫 선을 보였다. 50만원의 성금은 1월 처음 주민센터로 전달됐다.
두번째 동화책 '마음에 북극곰이 살고 있어요'다. 지구온난화를 괴물로 의인화해 주인공 사랑이가 멸종되어가는 북극곰을 구출하는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판매 수익금 70만원은 14일 전달된다.
구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동화책 판매 수익금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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