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미 의회가 추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한 것과 함께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확산함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의회의 합의안 마련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추가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게다가 중국과의 무역협정이 마무리되면 중국에 대한 추가 보복관세 부과를 취소할 것이며 마무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타결에 접근한다면 3월2일까지인 협상 시한을 좀더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미-중 무역 분쟁을 둘러싼 회담이 시작되면서 낙관적 기대가 커져 증시에 대한 압박을 날려버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372.65포인트(1.49%) 상승한 2만5425.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744.73으로 34.93포인트(1.29%) 상승했다. 또 나스닥 지수 역시 106.71포인트(1.46%) 오른 74714.62로 폐장했다.
중소기업 주가를 나타내는 러셀 2000 지수는 1535.75로 16.77포인트(1.10%) 올랐다.
한편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2.68%로 상승해 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기술주와 은행주들이 주도했다.
[email protected]
의회의 합의안 마련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추가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게다가 중국과의 무역협정이 마무리되면 중국에 대한 추가 보복관세 부과를 취소할 것이며 마무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타결에 접근한다면 3월2일까지인 협상 시한을 좀더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미-중 무역 분쟁을 둘러싼 회담이 시작되면서 낙관적 기대가 커져 증시에 대한 압박을 날려버렸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372.65포인트(1.49%) 상승한 2만5425.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744.73으로 34.93포인트(1.29%) 상승했다. 또 나스닥 지수 역시 106.71포인트(1.46%) 오른 74714.62로 폐장했다.
중소기업 주가를 나타내는 러셀 2000 지수는 1535.75로 16.77포인트(1.10%) 올랐다.
한편 10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는 2.68%로 상승해 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기술주와 은행주들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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