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됨에 따라 1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2% 오른 7129.1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99% 상승한 1만1014.5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장 대비 1.07% 오른 5014.47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0.85% 오른 361.1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됐다.
제프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미국 협상팀은 전날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측과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또 오는 14~15일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해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고위급 협상을 진행한다.
중국 외교부도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성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2% 오른 7129.1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99% 상승한 1만1014.59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장 대비 1.07% 오른 5014.47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 대비 0.85% 오른 361.1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따른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됐다.
제프 게리시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미국 협상팀은 전날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측과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또 오는 14~15일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해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와 고위급 협상을 진행한다.
중국 외교부도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무역협상이 성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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