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추가 확보로 기술 이전·사업화 탄력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난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수행한 전국 9개 컨소시엄에 대한 정부 평가 결과,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다른 지역 대비 추가 국비 확보가 가능해져 관련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테크노파크(18개)와 민간 기술거래기관(13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대구컨소시엄(대구TP·대전TP)은 지난해 수요기술 466건 발굴과 기술이전 163건 계약, 기술이전 금액 41억 원, 기술사업화 지원 21개사(36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수요기술의 명확화, 공급기술의 다양성, 우수 성공사례 창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TP는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구 기업 12곳과 베트남 기업 간 기술이전 계약을 맺거나 합자 법인을 설립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 산업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대형 기술이전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위기 업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이전기술사업화 패키지지원사업'도 강화한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기업의 개방형 혁신 촉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다른 지역 대비 추가 국비 확보가 가능해져 관련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테크노파크(18개)와 민간 기술거래기관(13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대구컨소시엄(대구TP·대전TP)은 지난해 수요기술 466건 발굴과 기술이전 163건 계약, 기술이전 금액 41억 원, 기술사업화 지원 21개사(36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수요기술의 명확화, 공급기술의 다양성, 우수 성공사례 창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TP는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구 기업 12곳과 베트남 기업 간 기술이전 계약을 맺거나 합자 법인을 설립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 산업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대형 기술이전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위기 업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이전기술사업화 패키지지원사업'도 강화한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지역 기업의 개방형 혁신 촉진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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