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찬기도회 참석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이 제정신이 아니라며 끝없이 대통령을 괴롭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2019.02.08.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지난 2016년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이겼다면 "미국은 지금 불황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린 트윗에서 "우리는 (버락)오바마 행정부와 일자리를 사라지게 하는 각종 규제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경제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만약 2016년 선거에서 그런 생각(클린턴 후보와 민주당 정책)이 승리했다면 미국은 지금 불황에 빠졌을 것이고 우리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유권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주장을 그만두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후 7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증가한 것은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서 벗어난 오바마 행정부 때부터라고 분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린 트윗에서 "우리는 (버락)오바마 행정부와 일자리를 사라지게 하는 각종 규제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경제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만약 2016년 선거에서 그런 생각(클린턴 후보와 민주당 정책)이 승리했다면 미국은 지금 불황에 빠졌을 것이고 우리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유권자들을 바보로 만드는 주장을 그만두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후 7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일자리가 증가한 것은 미국 경제가 침체기에서 벗어난 오바마 행정부 때부터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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