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입 대상 '사회혁신 실험 프로젝트' 공모
골목길 주차문제 등… 오는 27일 사업설명회 개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민 주도로 도심지 골목길 주차, 공동주택 흡연·층간소음 등 일상생활 속 사회문제 개선부터 해결 방안까지 설계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로 해석된다.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해서 해결책을 설계하고 직접 문제 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으로, 최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프로젝트 공모 분야는 ▲기획과제 ▲자율과제로 구분했으며, '기획과제'는 도심지 골목길 주차문제, 미세플라스틱 문제, 쓰레기 문제, 공동주택 문제(층간소음, 흡연), 청년문제 분야다.
'자율과제'는 그 외 도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풀어가야 할 문제 또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의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분야다.
경남도는 15개 내외 팀을 선정해 과제 1건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받으며, 신청 자격은 사회(생활)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도내 등록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등록되지 않은 청년단체는 등록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와 컨소시엄 구성 후 참여가 가능하다.
경남도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제안서 컨설팅을 위해 오는 2월 27일 오전 10시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해야만 공모 신청이 가능하므로,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반드시 사업설명회에 참여해야 한다.
사업설명회 참여는 오는 20일까지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리빙랩 실험의 우수사례가 사회혁신의 본보기가 돼 도내 전역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리빙랩(Living Lab)'이란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로 해석된다.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해서 해결책을 설계하고 직접 문제 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으로, 최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프로젝트 공모 분야는 ▲기획과제 ▲자율과제로 구분했으며, '기획과제'는 도심지 골목길 주차문제, 미세플라스틱 문제, 쓰레기 문제, 공동주택 문제(층간소음, 흡연), 청년문제 분야다.
'자율과제'는 그 외 도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풀어가야 할 문제 또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의제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분야다.
경남도는 15개 내외 팀을 선정해 과제 1건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 받으며, 신청 자격은 사회(생활)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도내 등록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등록되지 않은 청년단체는 등록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와 컨소시엄 구성 후 참여가 가능하다.
경남도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제안서 컨설팅을 위해 오는 2월 27일 오전 10시 경남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해야만 공모 신청이 가능하므로,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반드시 사업설명회에 참여해야 한다.
사업설명회 참여는 오는 20일까지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리빙랩 실험의 우수사례가 사회혁신의 본보기가 돼 도내 전역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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