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40대 여성이 홍역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진됐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월 중순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 온 A(40·여)씨가 지난 5일 홍역 감염 확진자로 통보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재 A씨의 증상은 경미한 상태로 자가 격리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고양 지역에서 홍역 확진자는 처음으로 발생했다. 또 앞서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에도 2살짜리 아이가 홍역 감염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월 중순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 온 A(40·여)씨가 지난 5일 홍역 감염 확진자로 통보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재 A씨의 증상은 경미한 상태로 자가 격리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고양 지역에서 홍역 확진자는 처음으로 발생했다. 또 앞서 설 연휴 기간인 지난 4일에도 2살짜리 아이가 홍역 감염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한때 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