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서 제동장치 이상
시민들 하차…약 20분 지연

【서울=뉴시스】 출근길 지하철역 모습. 뉴시스DB. 2018.07.18. (사진= 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설 연휴가 끝나고 첫 날인 7일 아침 서울 지하철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께 충정로역을 지나던 2호선 외선 순환 열차에 제동장치 이상이 발생해 약 20분 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기관사가 고장을 감지하고 1차 조치 후 7시21분께 승객을 전부 내리게 했다"며 "하차한 승객들은 후속 열차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장 열차는 열차 뒤쪽 운전실을 이용해 7시33분께 홍대입구역에 유치했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은 정밀조사를 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7분께 충정로역을 지나던 2호선 외선 순환 열차에 제동장치 이상이 발생해 약 20분 간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기관사가 고장을 감지하고 1차 조치 후 7시21분께 승객을 전부 내리게 했다"며 "하차한 승객들은 후속 열차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장 열차는 열차 뒤쪽 운전실을 이용해 7시33분께 홍대입구역에 유치했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은 정밀조사를 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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