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영토 탈환과 관련해 "다음 주에 공식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반(反) IS 국제연대 장관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칼리프(IS가 선언한 이슬람 제국) 지역을 100%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공식 발표를 곧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너무 일찍 말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면서 "UN과 여러분을 포함한 국제동맹 덕분에 IS 칼리프가 소멸됐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주전 이라크를 방문해 당시 미군 사령관들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하며 막바지 군사작전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그는 "내가 'IS 칼리프 소멸 작전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고 묻자, 미군 사령관이 '1주일이 걸린다'고 답했다"고 소개하면서 "이제 그들이 정말로 떠난지(작전에 나선지) 1주일이 됐다고 곧 공식적인 내용(결과)을 알려 올 것이다. 이것은 100%(영토 회복)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국정연설에서 미군과 우리 연합군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가 보유하고 있던 영토를 사실상 모두 해방시켰다고 언급했다"고 소개하며 "지난 2년동안 2만 평방마일이 넘는 땅을 회복했고 서열 60위 안에 있는 IS 지도자를 모두 제거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국무부에서 열린 반(反) IS 국제연대 장관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칼리프(IS가 선언한 이슬람 제국) 지역을 100%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공식 발표를 곧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너무 일찍 말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이면서 "UN과 여러분을 포함한 국제동맹 덕분에 IS 칼리프가 소멸됐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주전 이라크를 방문해 당시 미군 사령관들과 나눈 이야기를 공개하며 막바지 군사작전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그는 "내가 'IS 칼리프 소멸 작전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고 묻자, 미군 사령관이 '1주일이 걸린다'고 답했다"고 소개하면서 "이제 그들이 정말로 떠난지(작전에 나선지) 1주일이 됐다고 곧 공식적인 내용(결과)을 알려 올 것이다. 이것은 100%(영토 회복)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국정연설에서 미군과 우리 연합군은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가 보유하고 있던 영토를 사실상 모두 해방시켰다고 언급했다"고 소개하며 "지난 2년동안 2만 평방마일이 넘는 땅을 회복했고 서열 60위 안에 있는 IS 지도자를 모두 제거했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